오늘은 서른번째 생일이군요. 아 학교 다닐때, 군생활할때가 엊그제 같은데... 벌써...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흘러 갑니다. 오늘 아침은 역사적인 날이었지요. 어머니가 아닌 사람이 미역국을 끓여 주었습니다. 아 이쁜 우리 색시. 어찌나 미역국을 잘 끓이는지. 아침에 소식을 하는 제가 배가 뽈록 나올정도로 많이 먹었네요. 너무 맛있게 먹은지라 인증샷을 못찍은게 살짝 아쉽사옵니다. 마눌님. ^^ 우리 이렇게 한평생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요. 사랑해요~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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